교회 성장에는 원칙이 있다. 교회를 평안하게 할 때 예수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시며 교회가 기도 많이 할 때 성부 하나님께서 사람을 더 많이 보내주신다는 원칙이다.

가족들에게도 목사 가정은 받아먹는 것에만 익숙하지 주는 일에는 인색하다는 말을 들으면 아니 된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목회자는 많이 받아도 남은 것이 없고 적게 받아도 모자라는 것이 없음을 모든 목회자는 경험했을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봉사 잘하는 장로가 가난한 자가 없고 목회를 성실하게 하는 목사가 부자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외부 집회하고 받는 사례금은 교회에다 바쳤다. 그 이유는 내 생활비는 교회에서 받기 때문에 집회하는 동안은 내가 교회를 비우기 때문에 잡수입으로 가지는 것은 내 신앙 양심상 허락을 하지 않아 교회에다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 것은 전적으로 내 개인적인 행동이지 그렇게 하는 것이 원칙이라 말하지 않는다.

절기 때마다 감사헌금을 할 때는 교역자들은 원칙을 세워 매년 받는 상여금(賞與金) 중에서 절반은 바치는 것이다. 그런데 새로 부임하는 목회자는 헌금 기준이 어떤지 알 수 없어 남아 있는 교역자들에게 일러두기를 절기때에 담임목사보다 더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니 새로 부임한 담임목사가 헌금하는 것을 보고 나서 하라는 말을 일러주었다.

집회 강사로 가면 3가지 목표가 있다. ①말씀으로 성도를 하나님께 가까이 가도록 하는 것과, ②본 교회를 중심하여 신앙생활 하도록 하는 것과, ③본 교회 목회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싱안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부흥집회 강사로 가면 금하는 것 3가지가 있다. ①안수해주지 않는 것, ②상담 받지 않는 것, ③목회자나 남자 전도사들 외에는 강사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세 방을 거쳐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①심방(尋訪), 이는 성도들의 신앙상태를 살펴보아야 하고, ②책방(冊房), 이는 공부와 연구를 말하는 것이고, ③골방(房)인데 이는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 셋방을 정확하게 꾸준히 거쳐야 목회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목회자는 교인들을 말씀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도록 해야지 성도를 자기에게 가까이 하도록 하여 하나님을 믿지 않고 목회자를 의지하게 하는 것은 실패한 목회자다.”라고 고(故) 노진현 목사에게 배웠다.

목사는 돈에 깨끗하고, 여자에 깨끗하며, 성도를 인위적으로 자기편을 만들지 안으면 쫓겨나는 일은 없다

총회 총대도 아니 가고 노회장도 아니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것도 마음대로 아니 되어 경중노회에서 총대로 추대를 해도 몇 번가지 아니하였다, 1999년 9월 총회 때부터 정읍 성광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84회 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처음 총대가 처음 발언권을 얻어 첫 발언에 쓴 소리를 하여 총대들의 눈총을 받았다.

그럼 어떻게 끝까지 그와 같이 듣기 좋은 말은 못하고 가시 돋친 말만 하였는가? 이는 부산 부전교회 고(故) 한병기 목사(1913-2004)의 영향이 크다. 한 목사께서는 "목회자는 진실해야 힘이 있고 총회나 노회에서도 힘 있는 발언을 할 수 있지 그렇지 못하면 힘을 잃을 것이라 하였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생애 곱게 살고, 곱게 늙고, 곱게 죽는 것이 내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허수아비 같은 나는 이렇게 목회하였다(쓴 소리꾼 이윤근 목사)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