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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목회자도 정보원(情報員)이 필요한가? 쓴소리 꾼 이윤근 목사②

  • 관리자
  •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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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정보(情報)라는 말은 사정이나 정황에 의한 소식이나 자료를 말하고 전쟁 수행상 필요한 첩보(諜報)를 수집하여 해석, 내지 분석하여 적의 상황이나 동태를 파악하여 적의 작전상 기밀을 수집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하여 적의 동태를 먼저 알면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百戰百勝)한다.”라고 한 것을 기억할 수 있다.

전쟁에서는 반드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성경에도 첩보가 필요함에 대하여 말하였는데 어느 임금이 싸우러 갈 때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데리고 오는 자를 대적(對敵)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할 터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이처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 하리라라고 하였다.

그래서 국가마다. 첩보기관이나 정보기관이 있다. 이와 같은 기관들이 하는 일은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 수집한 자료를 실제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한 지식 또는 그 자료를 군사 일차적으로 수집한 첩보를 분석평가하여 얻은 적의 실정에 관한 구체적인 소식이나 자료와 정보·통신 어떤 자료나 소식을 통하여 얻는 지식이나 통상적으로 일반사회와 저널리즘 분야에서는 정보를 실정에 대하여 알고 있는 지식 또는 사실 내용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적에 대한 정보가 어두우면 전쟁에서 매우 불리하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지금은 군사위성까지 띄워놓고 적을 샅샅이 감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하여 국가의 국정원이 수행하는 주요업무는 대한민국을 위해(危害) 하려는 국내· 외의 적 및 기타 외국 정부나 단체들이 대한민국의 국가기밀 정보 및 중요 산업정보를 도취(盜取)해가지 못하도록 방어하며, 그러한 정보 도취활동(盜取活動)을 자행하는 간첩들을 색출하는 업무와 국가안보 관련 및 범죄 내란과 반란 죄, 암호부정 사용 죄, 군사비밀 보호법·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국내·외 적대 세력의 활동에 관한 정보 및 국가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필요한 각종 해외정보를 수집· 분석 ·배포하는 업무, 대통령이 국정 전반에 관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고, 정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여타 관련 국가기관들의 정보활동을 조정하는 업무 등을 취급하는 것이 국가정보원이 하는 일이다.

그러나 교회는 적이 있는 적국이 아니다.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이는 가장 평화로운 곳이다. 그런 곳에서 목회하는 목사가 무엇을 위하고 누구를 위하여 정보원(情報員)을 심어놓고 무슨 정보를 수집하는가? 이와 같은 발상(發想)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헤롯왕이 자기의 왕위를 넘어다본다고 미리 짐작(斟酌) 겁을 먹고 정보원을 두고 예수그리스도를 잡으려고 하다가 실패하니 결국 예수가 태어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두 살 이하 모든, 어린아이들을 모두 죽여 전국이 눈물바다가 되게 하였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그는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이 되었다.

목사가 무엇이 두려워서 아니 그렇게도 자신감이 없는가? 무엇 때문에, 교인 속에 정보원을 심어놓고 자신에 대한 비평이나 불만 같은 것들을 미리 알아 오게 하여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성경은 의인(義人)은 사자(獅子)와 같이 담대(膽大)하고 악인(惡人)은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도망(逃亡)가느니라라고 하였다.

이는 목회자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것이 있든지 아니면 숨겨놓은 비밀이 있어 그것이 노출될까 겁이 나 미리 예방 차원에서 자기를 위한 비밀 정보원을 심어두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교회 안에서 그와 같은 비합법적인 발상 자체가 목회자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했다는 것이다.

다니엘과 같은 사람은 왕의 고량진미(膏粱珍味)를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하였다.”라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닌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니 그의 행동은 사자와 같이 담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는 하나님의 법을 중심으로 하여, 해야 할 기도는 죽어도 하고 해서 아니 될 일은 죽어도 아니하는 대담한 용기가 생기는 것이다. 왜 그들은 그렇게 살았을까? 하나님만 인정하시면 된다는 신전의식 생활을 하였기 때문이다.

요셉은 하나님을 의식하고 생활하였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디발의 아내가 동침하자고 적극적으로 달려들었으나 그는 나중에 법적인 증거물이 될 옷을 벗어놓고 그와 같은 자리에서 피하였다.

왜 하나님은 내 편이라는 신앙이 있기 때문이다. 목사가 무엇이 두렵고 무서워서 교회 안에 정보원을 심어놓고 정보를 수집할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는 신앙인이 할 짓은 아니라는 것이다.

요셉은 누명을 썼으나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총리 자리에 오르게 하셨다. 결과적으로는 억울함을 당한 요셉은 참고 견디니 하나님께서 높은 자리에 앉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는 자를 웃게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으니 스스로 원수를 갚으려고 하지 말라라고 하였다.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기도하는 방법 외에는 목회자가 할 일이 없다.

목회자는 잔재주를 부려서는 오래 가지 못한다. 그리고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교회를 부흥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교회 부흥은 세 가지 원리에서 된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

에스겔서 36:37-3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게 구하여야 할지니 내가 그들의 인수(人數)로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에는 사도행전 246-47 “온 백성에게 칭송받으니 주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시더라라고 하였다. 주님은 가정이 스스로 분쟁하면 망하고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이에 망한다.”라고 하였다. 교회가 분쟁만 일삼으면 망하는 것은 성경적이다.

끝으로 사도행전 931절에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후원으로) 진행하여 날마다 수가 더 많아지느니라라고 하였다.

교회가 평안해야 교회가 부흥된다. 그런데 인위적인 목회로 날마다. 노회나 총회에 고소·고발이나 해대면 그런 교회가 부흥되면 이는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의 목회자들은 인본주의 목회를 치우고 신본주의 목회로 돌아서지, 아니하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이제부터 목회자는 무릎을 꿇고 기도 외에는 교회 부흥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그리스도는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라고 물으셨지 자기의 흠을 물어오라고는 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므로 교인들이 목회자인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가를 알려고 정보원을 심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를 목회자로 생각하시는지 아닌지를 기도로서 자신이 하나님의 평가를 받으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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