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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裁判)은 여호와의 의(義)를 위하여 하라 - 이윤근 목사

  • 관리자
  •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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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각 교단의 재판국원들은 이 원칙대로 재판하고 있는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신 말씀을 잣대로 한다면 이 세상에서 어느 사람도 사람의 죄를 판단할 자격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사람이 사는 사회는 범죄가 있기 마련이고 그 범죄를 판단할 사법기관이 있어 국가의 기강과 사회 질서와 법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법과 원칙에 의하여 악과 선을 가려내어 악은 징벌하고 선은 상을 주는 상벌제도가 있기 마련이다.

그리하여 국가 재판은 국법과 헌법에 의하여 재판하지만, 여기도 꼭 법대로만 한다고는 말할 수 없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있어 재판의 공정성을 뇌물이라는 수단으로 법의 형평성을 잃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옥살이를 하는 사람도 있음을 말하고 분명히 죄를 지었는데도 돈의 힘으로 처벌을 받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기상천외(奇想天外)한 일이 이 사회에서는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그 이유를 밝히 말하고 있는데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公義)를 빼앗느니라.”라고 하였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라고 하였으며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한다.”라고 하였다. 이는 믿지 아니하는 불신세계에서 통하는 일로만 알기에는 오늘의 기독교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볼 때 그렇다고 대합 하기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성경은 기독교의 타락상을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고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않는다.”라고 말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예레미야 선지자는 탄식하기를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라고 탄식하였다.

그리하여 여호사밧은 말하기를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심이라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여호와는 불의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며 뇌물을 받는 일도 업으시느니라.”라고 재판관에게 공정하게 재판할 원칙을 세워놓으시고 의롭게 재판하라고 법과원칙을 정해놓으셨다.

그렇다면 오늘의 각 교단의 재판국원들은 이 원칙대로 재판하고 있는가? 다시 말해서 하나님 앞에서 양심적으로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의 의(義)와 한국교회 장래를 위하여 법과 원칙대로 재판하고 있는가를 재판에 참여한 재판관 개개인이 가슴에 손을 얹고 신앙 양심적으로 부끄러움이 없는가? 먼저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 속언에 불신을 막론하고 “재판관은 부채 도사라는 말이 있다.” 이는 코미디프로에서 부채 도사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자기에게 유익을 주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꼬집는 내용이다.

이는 재판관이 법과 원칙대로 재판하지 않고 뇌물 많이 주는 쪽으로 기울어져 굽은 재판을 했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말과 같이 뇌물을 받는 재판관이 되어 하나님 편에서 법과 원칙대로 공의(公義)를 목적으로 하고 재판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불의한 재판관이 되어 상응한 대가를 받을 것이다.

사무엘 제사장은 말하기를 사무엘 제사장은 말하기를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백성은 그런 적이 없다”라고 대답하였다. 오늘의 재판을 담당한 자들은 사무엘을 본받아 신앙 양심적으로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이 공정한 재판을 해서 하나님의 공의(公義)를 널리 알리는 부끄러움이 없는 재판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보지 못하고 뇌물만 보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가는 발람과 같은 불행한 재판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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